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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및 금융

IRP, 연금저축펀드 등 개인연금 수익율 통계 (증권사,은행,보험사 비교)

by 인사이츠Eyes 2024. 5. 27.

 

 

1층 국민연금, 2층 퇴직연금과 함께 필수가 되어버린 3층 개인연금에 대하여 대한민국 다른 사람들의 수익률에 대한 통계를 비교해 보고 향후 우리가 개인연금 가입 시 '보험사, 은행, 증권사'어느 금융사를 선택해야 하고, 어떤 상품운용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 개인연금 수익율
<대한민국 개인연금 수익율>

 

 

 

 개인연금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개인적으로 일반 회사에서 월급을 받아 생활하는 근로소득자입니다. 벌써 20년 이상 회사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성실히 일하며 받았던 월급으로 운이 나쁘게도 남들 다 하는 부동산 붐이 일어났던 2015년 ~ 2020년부동산도 구매하지 못하였고 도저히 현물자산 급등을 따라가지 못하는 근로소득을 보면서 은퇴를 몇 년 앞둔 이 시점에서 뼈저리게 후회하기도 하고 노후에 대하여 걱정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입니다.
그래서 이제까지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던 65세에 받을 수 있는 예상 국민연금(노령연금)국민연금공단에 들어가 조회해 보고 여러모로 계산기를 두드려 보며 '어쩌면 나는 평생 일 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나 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래는 국가에서 권장되는 노후를 위한 3층연금 구조에 대한 그림입니다. 1층은 공적연금인 국민연금(노령연금)이 있으며, 2층에는 퇴직금을 연금형태로 받는 퇴직연금, 그리고 3층에는 노후 연금을 좀 더 준비하자는 차원에서 오늘글의 주인공인 개인연금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3층 연금 구조 및 국민연금 1인당 평균 수급액
<3층 연금 구조 및 국민연금 1인당 평균 수급액>

 

 

그럼 제 개인적인 노후 준비 사항을 말씀드리자면, 40대 후반으로 20년 이상 일반 근로소득자로 일한 만큼 동일한 기간만큼의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현재 기준으로 국민연금공단에 들어가 조회해 보면 만 65세가 되었을 때 현재 물가 수준으로 월 167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층연금 국민연금은 제가 어찌할 도리 없이 의무가입 기간인 만 60세까지 꾸준히 회사를 다닐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뿐입니다. 

 

만65세 국민연금(노령연금) 예상 수령액 조회
<만65세 국민연금(노령연금) 예상 수령액 조회>

 

 

 

 

 

그럼 2층연금인 퇴직연금은 어떠할까요? 현재 3번째 직장에서 3년째 근무하고 있는 저는 과거 2번의 이직을 통하여 받았던 퇴직금을 결혼자금 및 대출금상한 등으로 모두 소진한 상태이기에 현 근무 중인 회사에서 쌓인 DB형 퇴직금 2,000만 원이 전부입니다. 향후 만 55세 정도까지 근무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계산해 보면 8,000만 원 ~ 1억 원 정도퇴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말씀드린 1층연금국민연금(노령연금)연금 개시 시점이 만 65세입니다. 만일 퇴직시점이 만 55세 ~ 60세 사이라고 하면 소득공백기간이 발생하며, 그때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이 바로 '퇴직연금'입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1억 원이 채 되지 않는 퇴직금으로 10년 이상 나누어 받아야 하는 퇴직연금의 특성을 보면 제가 가용할 수 있는 금액은 연 1,000만 원 정도입니다. 분명 이것만으로 살아갈 수는 없다는 저의 결론에 다들 동의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결론적으로 3층연금인 개인연금필요성최소한 저에게 있어서는 생존과 직결되는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필수 선택사항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퇴직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40대 후반부랴부랴 올해 들어부터 조금씩 납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론적으로 여러분이 보시기에 저의 노후 대비는 어떠한지요? 아래 그림은 OECD에서 발표한 국가별 노인 빈곤율에 대한 그림입니다. 대한민국의 노인빈곤율 40%미국 25%, 일본 20% 대비 상당히 높으며, 기타 다른 국가 대비 비교해도 절대적인 1위 노인빈곤율 국가입니다. 아마도 저는 만 65세가 되어 국민연금을 받을 때쯤이면 퇴직연금은 모두 소진했을 것이고 기타 다른 소득이 없다면 국민연금만으로 생활해야 할 텐데 그래프에 보이는 노인빈곤율 40%라는 숫자 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눈에 보는 연금 2023(Pension at a glance&nbsp;2023)
<한눈에 보는 연금 2023(Pension at a glance 2023)>

 

 

 

 

OECD 노인빈곤율 1위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 위한 전략(한눈에 보는 연금 2023 발표자료)

OECD 노인빈곤율 1위는 2009년 조사 이래 2023년 최근 발표에서도 대한민국이 차지하였습니다. 소위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대한민국에서 유독 노인빈곤율이 40%에 육박하는 배경과 향후 우리의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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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얼마 남지 않은 근로소득자로서 얼마 남지 않은 소득이 있는 기간만이라도 노후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한 3층연금인 개인연금 IRP나 연금저축펀드에 납입금을 늘리고자 고민하면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개인연금에 대하여 공부하면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많은 분들이 가입하고 있는 개인연금수익률너무 지나칠 정도로 저조하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으며, 이를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말씀드리고, 대안을 제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연금저축의 금융사별 운용금액 비중

혹시 여러분들은 개인연금저축가입하고 계시다면 은행, 증권사, 보험사 중에서 어디에서 운용하고 계신지요?
아래 그림은 개연연금에 대하여 ① 세제적격 vs 세제비적격 ②은행 vs 증권사 vs 보험사 등의 개인연금 운용금액의 규모를 나타낸 것입니다.

개인연금 세제 적격 vs 비적격, 보험 vs 신탁 vs 펀드 비중
<개인연금 세제 적격 vs 비적격, 보험 vs 신탁 vs 펀드 비중>

 

위의 데이터의 결과연말에 13.2% 혹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는 '세제 비적격' 상품이 226조, 비율로는 59%로 매우 높다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세제 비적격' 상품은 통상적으로 보험사에서 운용하는 '연금보험'을 가리키며 아마도 많은 분들이 '연금 수령 시 비과세 장점'이라는 부분현혹되어 가입하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런데 보험사에서 운용하는 세제 비적격 상품연금보험과도한 사업비(통상 보험금의 10%)로 인하여 납입한 지 5~6년이 되도록 원금이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보통 보험개인적인 친분을 통하여 어쩔 수 없이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 분명 경쟁력이 없는 상품어쩔 수 없이 많이 가입하시는 듯합니다.  

 

 

 

 

 

 

 

보험사에서 운용하는 연금보험의 장단점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결정적 단점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 참조하십시오.

 

보험사에서 운영하는 연금보험 장단점 및 반드시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준비하는 개인연금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는 각종 용어들을 정의하고, 특히 가입 전 반드시 인지하고 계셔야 하는 '연금보험'에 대하여 잘 알려진 단점과 잘 알려지지 않은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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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비적적 상품연금보험이 보통 보험사에서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자연스럽게도 금융권별 개인연금의 운용 비비중'보험사 71%, 은행(신탁) 10%, 증권사(펀드) 14%' 순으로 절대적으로 보험사가 높습니다.
그럼 각각의 금융사별 개인연금에 대한 수익률은 어떻게 될까요? 가장 많이 가입하시는 보험사운영수익률이 가장 높을까요? 

 

 

 

 

개인연금저축 수익률 통계

우선 연금저축에 대한 수익률 통계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소개된 자료를 기반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는 '신탁(은행) vs 자산운용(증권사) vs 생명보험 vs 손해보험' 등으로 나누어 있으며, 각각의 금융기관 내에서 적립금 규모가 큰 1위 ~ 10위까지 만을 대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금융감독원기준 금융사별 연금 통계
<금융감독원기준 금융사별 연금 통계>

 

 

우선 아래는 생명보험, 손해보험사적립금 규모 기준으로 1~10위까지를 정리그림입니다. 생명보험사규모가 가장 큰 삼성생명보험의 적립금 규모가 14.7조이며, 장기 10년 수익률은 2.0% 정도입니다. 그리고 손해보험사규모가 가장 큰 삼성화재해상보험적립금이 17.2조이고, 역시 장기 10년 수익률은 1.5% 정도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노후 대비를 위하여 연금을 준비한다는 차원에서 이 정도의 수익률에 만족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드린 특정 회사 외에도 나머지 보험사들의 수익률 역시 비슷한 수준이며, 평균적으로 10년 장기 수익률은 생명보험사 1.7%, 손해보험사 1.6%입니다.  

개인연금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사 회사별 수익율
<개인연금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사 회사별 수익율>

 

 

실제 개인적으로 위의 보험사하나에 과거 월 25만 원씩 10년간 연금저축에 가입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10년 만기가 끝나고 4년 동안 거치한 결과는 아래 그림과 같은 수익률이었습니다. 

 

14년동안 연금보험 가입 결과 수익 결과
<14년동안 연금보험 가입 결과 수익 결과>

 

월 25만 원씩 10년 120개월 동안 납입하였고, 만기 이후 4년거치한 결과원금 3,000만 원에서 연평균 수익률 1.68%가 붙어 최종 14년이 지난 시점3,472만 원이 모 보험사에 가입한 연금저축 처참한 결과였습니다.
3,472만 원이라는 돈이 과연 연금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 정확히 연평균 수익률 1.68%의 수익률은 증권사 CMA계좌보다도 못하다는 결론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은행(신탁)과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펀드를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개인연금 은행(신탁) 및 증권사 펀드 회사별 수익율
<개인연금 은행(신탁) 및 증권사 펀드 회사별 수익율>

 

 

결론적으로 최소한 위 보험사보다는 은행권 및 증권사 펀드가 그나마 10년 장기 수익률조금은 좋게 나오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사실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고 판단되는 이유가 주로 '원금보장형 상품'에 투자되기 때문입니다. 즉 '원금 + 약간의 이자'라는 형태를 가지고 있는 투자형태이면서 해당 금융사들의 수수료까지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수익률이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증권사에서 취급하는 펀드1위인 미래에셋자산용의 경우에도 3.8조 정도로 적립금 그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지만, 10년간의 연평균 수익률은 9.0%입니다. 다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제외하고 나머지 증권사의 경우의 연금저축의 수익률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증권사 펀드의 경우 운용하는 주체의 개별 능력에 따라 편차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증권사라고 해도 운용 수수료율에 있어서는 위에서 언급한 보험사나 은행보다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말씀드린 4가지 모두 우리의 선택이 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당연한 말씀이지만 우리는 최대한 수수료는 적게 내면서 수익률은 극대화시켜서 3층 연금인 개인연금을 통하여 노후에 풍족한 생활을 하고자 함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연금저축은 국내상장형 해외 ETF에서

개인적인 생각증권사에서 운용하는 펀드상품의 경우 그만큼의 인력에 따라 펀드 운용을 위한 수수료가 들어갈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이는 과거 개인들이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종목선택하기에는 그 배경지식과 운용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을 고려했을 때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는 하나의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여러 금융상품을 구매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ETF라는 상품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아래 그림은 ETF에 대하여 쉽게 설명하기 위하여 만든 그림입니다.

 

ETF를 과일에 비유하여 표현
<ETF를 과일에 비유하여 표현>

 

  • ETF는 마치 '타이어+삼겹살' 조합처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으로 얼마든지 투자상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조합의 특성상 무한대로 얼마든지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혹시 여러분은 대한민국 상위 1위 ~ 200위까지 모든 종목에 골고루 나누어 투자하기를 상상한 적이 있으신지요?
  • 결론적으로 ETF를 통해서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KODEX 200이라는 ETF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ETF란 무엇이며, 적금,월세보다 낳은 고배당, 월배당 ETF로 노후 준비하기

ETF란 무엇인지 쉬운 예시를 통하여 알아보고, 특히 은퇴자 및 원금보장형 상품인 적금만을 위주로 운용하셨던 분들에게 꼭 필요한 고월배당 ETF를 쉽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TF란 무엇인가?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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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미국의 S&P500이나 나스닥 같은 지수투자하는 '국내상장형 해외 ETF'가 개인연금계좌에서 운용가능한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도 개인연금계좌에서 꾸준히 모아가는 'TIGER미국 S&P500', 'TIGER미국나스닥 100' 같은 ETF가 대표적입니다.
아래 그림은 미국의 S&P500, 나스닥지수, 대한민국의 코스피 지수에 대하여 과거 추이도비교한 그림입니다.     

 

코스피 vs 미국 S&amp;P500 vs 미국 나스닥 중장기 지수 비교
<코스피 vs 미국 S&P500 vs 미국 나스닥 중장기 지수 비교>

 

 

대한민국 코스피지수 역시 우상향 하면서 지속 성장했다고 할 수 있으나, 아쉽게도 '횡보 → 성장 → 횡보 성장'이라는 과정 속에서 분명 미국의 S&P500이나 나스닥 대비 동일 기간에 있어서 그 성장과 상승측면에서 미국 지수대비 아쉬운 면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과거보다 더욱 그 존재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미국기업들의 시가총액 증가는 이러한 독점적 지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제 아래 그림처럼 전 세계 시가총액 순위를 1~20위까지 보면 20개 중 15개가 미국회사이고, 시가총액기준으로는 약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시가총액 순위 (24년 5월 기준)
<세계 시가총액 순위 (24년 5월 기준)>

 

 

물론 개인연금계좌에서 미국주식직접적인 투자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가능한 부분이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은 '국내상장형 해외 ETF'인, 'TIGER미국 S&P500', 'TIGER미국나스닥 100' 같은 ETF입니다. 미국의 지수가 상승한 만큼 개인연금계좌에서도 동일한 상승을 취할 수 있는 우리가 반드시 실행해야 할 중요한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미국주식투자를 통한 재테크를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과거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이제 재테크 없이 살아가기가 힘든 세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성공확률이 높다고 판단되는 미국주식투자 재테크에 대하여 그 이유와 배경을 말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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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연금저축펀드 등 개인연금 수익률 통계 마무리

사실 이 글을 통하여 말씀드리고 싶은 포인트는 2가지였습니다. 첫 번째3층연금개인연금절대적인 준비 필요성과  두 번째개인연금의 가입 및 운용방법에 있어서 개인적인 친분관계로 많이 가입하고 게다가 너무 많은 사업비를 떼는 보험사약간의 이자만이 수익으로 가능한 원금보장형 상품가급적 회피하시기를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제 경우를 예시로 말씀드렸으나, 1층연금 국민연금, 2층 퇴직연금만으로는 노후금전적으로 절대 부족하기에 개인연금반드시 필요하다는 부분개인연금의 특성상 최소 10년 ~ 20년 이상 시간이 반드시 수반되는 투자방법에 있어서 미국의 지수만큼 노후를 풍족하게 만들 수 있는 수단은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