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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및 금융

파킹통장, CMA 금리 비교(사이다 뱅크 파킹 통장 vs 삼성증권투신 CMA)

by 인사이츠Eyes 2024. 5. 7.

 

 

제1 금융권의 '입출금자유예금' 금리저축은행의 파킹통장, 증권사의 CMA계좌금리를 비교해 보고 카드값이나 각종 공과금등 생활비 위주활용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위한 조건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파킹통장, CMA 금리 비교 및 장단점
<파킹통장, CMA 금리 비교 및 장단점>

 

 

 

 

 제1 금융권 금리 및 파킹통장과 CMA란 무엇인가?

파킹통장CMA란 무엇일까요? 항상 그렇지만 금융권에서 사용하는 용어에는 마케팅적인 요소가 들어간 것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파킹통장제1 금융권 및 저축은행에서 사용하는 용어이고, CMA는 증권사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월급을 받는 통장이나, 카드대금, 각종 공과금자동이체 되는 계좌로 무엇을 사용하고 계신지요? 
저도 마찬가지였지만 일반적으로 제1 금융권의 자유입출입 통장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그리고 가끔씩 통장내역서에 찍히는 아주 소액의 이자를 보면서 크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곤 합니다. 
아래 그림은 2024년 5월 7일 기준으로 '은행연합회'에서 조회제1 금융권의 입출금자유예금 금리입니다. 카카오뱅크기본금리 8%이라고 되어있으나 납입한도가 10만 원이고, 기타 다른 은행의 경우에도 우대금리까지 받으려면 월급통장이나 최초신규고객이라는 제한이 붙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기본금리측면에서 보면 0.1% 라는 거의 일본 기준금리와 동일한 정도의 매우 매우 낮은 금리를 우리에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제 1금융권 입출금 자유예금 금리 비교
<제 1금융권 입출금 자유예금 금리 비교>

 

사실 위와 같은 '입출금자유예금'목돈을 넣어놓고 운영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보통은 일상적인 비상금이나 생활비 등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면서 특별히 이자에 대해서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3.0% 이상의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 바로 은행권(주로 저축은행)에서 만들어 이름 붙여 놓은 '파킹통장' 그리고 증권사에서 만들어 이름을 붙여놓은 것이 바로 CMA통장입니다.

  • 일반적으로 제1 금융권에서 사용하는 입출금자유예금 통장을 통하여 월급을 받고, 각종 생활공과금이 자동이체되도록 설정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위와 같이 제1 금융권 대부분 은행의 금리는 0.1% 수준입니다. 즉 거의 이자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며칠 뒤에 빠져나갈 돈이지만 그동안이라도 3.0% 내외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통장이 있습니다.
  • 은행권, 저축은행에서 만들었다면 '파킹통장'이라고 부르고, 증권사에서 만들었다면 'CMA계좌'라고 부릅니다.
  • 명칭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동일한 기능편리성 그리고 좀 더 많은 이자를 받으면 됩니다. 

그럼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좋은데 왜 아직 많은 분들이 파킹통장이나 CMA계좌를 만들지 않을까요? 조금의 귀찮음이나, 저축은행은 위험하다는 선입견, 증권사하면 떠오르는 주식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그리고 제1 금융권의 접근성과 익숙함, 절대적인 믿음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파킹통장 금리 알아보기(사이다 뱅크 통장)

파킹통장네이버에서 조회해 보면, 제1 금융권에서도 3.00 ~ 3.50%까지 나오기는 하지만 사실 항상 그렇지만 우대금리기준을 만족해야 가능한 금리입니다. 

 

제 1금융권 파킹통장 금리 조회 결과
<제 1금융권 파킹통장 금리 조회 결과>

 

예를 들어 위의 '광주은행의 365 파킹통장'의 경우 최고 3.50%를 받기 위해서는 1천만 원 이하로 금액을 유지하면서 광주은행신규 가입자이면, '기본 3.00% + 우대금리 0.50% = 3.50%'를 지급하고, 단 우대금리이벤트 금리이므로 6개월 동안만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제1 금융권에 속하는 '광주은행의 365 파킹통장'의 경우 매우 괜찮은 상품이라고 판단됩니다. 제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1천만 원 이하에 대한 기본금리 3.00%는 기간의 한정 없이 계속 지급가능하다고 하니, 충분히 파킹통장으로써 매력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위의 광주은행 365 파킹통장의 경우 특별한 경우이고, 보통의 제1 금융권의 파킹통장여러 가지 제약사항으로 인하여 우리가 원하는 3.00% 이상의 금리지속적으로 얻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365 파킹통장의 경우에도 선착순 2만 계좌 까지라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그럼 저축은행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고 알려진, SBI 저축은행사이다 뱅크 통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5월 7일 자 기준으로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금리는 2.9%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2달 사이3.5% → 3.1% → 2.9%금리가 계속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보면 결과적으로 위에서 말씀드린 광주은행의 365 파킹통장보다도 그 매력도는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SBI저축은행 사이다 입출금 통장
< SBI 저축은행 사이다 입출금 통장 >

 

사실 위에서 저는 파킹통장이나 CMA계좌의 사용용도에 대하여 카드값이나 각종 공과금 자동이체를 걸어놓고 이왕이면 괜찮은 이자를 받는 목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저축은행 파킹통장의 경우 카드각종 공과금에서 자동이체 대상 계좌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삼성카드의 경우, 아래와 같이 상호저축은행설정이 가능하지만, BC카드의 경우에는 저축은행의 경우 설정이 안 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삼성카드, BC카드 결제계좌 연결 가능 리스트
<삼성카드, BC카드 결제계좌 연결 가능 리스트>

 

  

물론 조금 불편하더라도 카드값이나 공과금출금되기 전에 계좌이체와 같은 불평함을 감수하면 되겠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야 하는 측면에서 보면 그렇게 효율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CMA계좌 금리 알아보기(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그럼 이제부터 증권사 CMA계좌 금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그림은 네이버에서 2024년 5월 7일 기준으로 증권사별 CMA 금리를 조회한 결과입니다. 

CMA계좌 금리 비교 (RP유형)
< CMA 계좌 금리 비교 (RP 유형 ) >

 

 

우리 WON CMA Note3.60%, 미래에셋증권3.55%로 위에서 말씀드린 꽤나 매력적이라고 표현했던 광주은행의 365 파킹통장이나 SBI저축은행의 사이다 뱅크 통장보다도 금리가 더 높습니다. 그리고 증권사CMA금리 역시 조금씩 경쟁을 통하여 달라지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제1 금융권, 저축은행의 입출금 자유예금 통장보다는 월등히 금리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증권사 CMA계좌의 경우 특별히 요구하는 조건도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미래에셋증권 CMA-RP 네이버 통장'을 살펴보면, 1,000만 원까지는 3.55%, 1,00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3.00%라고 되어 있으며 특별히 최초고객이어야 하거나, 월급계좌설정해야 한다라는 조건도 없습니다. 1,000만 원 정도면 충분히 카드값과 각종 공과금 및 비상금정도관리하는 데는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게다가 CMA계좌의 특징매일매일 복리 기준으로 이자를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개인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의 CMA 발행어음형 계좌에서 조회한 매일매일 이자가 쌓이는 결과입니다. 물론 세금을 떼기 전이 기는 하지만, 300만 원 정도 유지하면 한 달에 현재 금리 3.3%로 보면 하루평균 270원, 한 달이면 8,100원, 15.4%의 세금을 떼고 나면 6,900원 정도의 작지만 소중한 이자인지하지 못한 채 쌓이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CMA 계좌 매일 이자 지급현황
< 한국투자증권 CMA 계좌 매일 이자 지급현황 >

 

그리고 요즘에는 증권사의 CMA계좌 역시 100%는 아니지만 일반 제1 금융권처럼 각종카드나 공과금 자동이체 설정이 가능하도록 그 범용성이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카드에서 나가는 카드값한국투자증권 CMA계좌를 이용하여 자동이체되도록 설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킹통장, CMA 금리 비교 마무리

이제 70대가 되신 부모님께도 증권사 CMA계좌를 설명드리면서 추천드려도 지금까지 살아왔던 배경으로 인하여 거부감이 드시는 것이 인지상정인듯합니다. 물론 증권사 CMA계좌예금이 아니기에 예금보험공사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즉 단점을 강조하면서 잘 모르시는 분께 겁을 주고자 표현하면, '증권사 망하면 CMA계좌에 있는 돈은 한 푼도 건질 수 없습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적자체가 매달 들어오고 나가는 생활비정도금액을 유지하는 것이고 최소한 자기 자본 4조 원 이상증권사만 만들 수 있는 '발행어음형 CMA' 등을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등에서 만든다거나 삼성증권 같은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판단되는 증권사에서 RP형 CMA계좌를 만드신다면 예금자보호가 안된다라는 말에 현혹될 필요는 없습니다. 위의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CMA계좌를 활용한 소소한 금리정도제공하는 원금은 충분히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