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조건 및 금리 확실한 정리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조건(무주택자, 연봉 5천만원 이하) 및 금리(2.0% 내외) 그리고 대상 주택 (34평 이하)에 대하여 알아보고 실제 흔히 볼 수 있는 예시를 통하여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버팀목 전세자금>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대상자

• 전세계약(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자, 즉 우선 전세계약을 체결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말 그대로 전세에만 가능합니다. 월세는 불가능합니다.
•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 일 것
• 중복 대출이 금지되므로, 기타 은행에서 이미 전세자금 대출받으신 분은 안됩니다.
• 대출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 총소득이 5천만 원 이하(세전 기준)여야 합니다. 단, 2자녀 이상인 가구, 신혼가구는 6천만 원 이하까지 인정함
• 2023년도 기준 합산 순자산 가액(자산에서 부채를 뺀값)이 3.61억 이하여야 합니다.
• 공공임대 주택에 입주하고 계신 경우는 지원이 안됩니다.
• 기타 신용정보 및 해제 정보가 남아 있는 경우 대출 불가능 (연체, 부도 등)

 

버팀목전세대출

 

 

 

버팀목 전세자금  대상 주택

• 전용면적 85㎡ (통상 사람들이 많이 말하는 33평 혹은 34평) 이하이며, 주거용 오피스텔도 동일합니다
• 단, 도시지역이 아닌 읍 또는 면지역은 전용면적 100㎡(40평형)까지 가능합니다.
• 그리고 셰어하우스의 경우에는 면적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 임대하는 대상 주택의 보증금은 아래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일반가구의 경우 버팀목 전세 대출을 받기 위해서 수도권 지역에서는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임대하셔야 합니다.

가구 유형	지역	임대 보증금
일반가구, 신혼가구	수도권	3억원
	수도권외	2억원
2자녀 이상 가구	수도권	4억원
	수도권외	3억원

 

 

 

 버팀목 전세자금은 얼마까지 대출이 가능한가?

버팀목 전세자금은 우선 수도권과 수도권 외(읍, 면)로 해당 거주지를 선택하시고, 일반가구 혹은 2자녀 이상 가구인지 살펴보시면 됩니다. 다만 아래표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해당 조건 중에서 최소 금액이 대출받을 수 있는 최대치가 됩니다. 

예를 들어, 2자녀 이상의 수도권에 4억 원에 신규로 계약을 했을 경우, 그럼 아래 표에서 대출 한도(수도권)는 3억이지만 보증금의 80% 이내 즉 4억*80% = 3.2억 원입니다. 이럴 경우 버팀목 전세자금은 이 중에서 최소값인 3억이 받을 수 있는 대출금액의 최대치가 되는 겁니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한도 정리 표>

 

버팀목 전세자금 이자는 얼마일까? 

버팀목 전세자금 이자는 부부합산 연소득과 임차 보증금의 규모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보통 우리가 사금융에서 대출받는 금리 대비 매우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보통 2.0% ~ 2.4% 정도를 생각하시면 되며 1억 원 기준 2%로 가정 시 1년에 200만 원이며 월 기준으로는 16만 6천 원 정도 됩니다. 아래 첨부한 표와 같이 연소득과 임차 보증금의 표를 보시고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금리 표>>

 

 

 

 

 버팀목 전세자금 유의 사항 및 마무리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케이스로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서울에서 2자녀를 기르고 있는 김대한 씨는무주택자이면서 연봉은 4천만원입니다. 그리고 부채까지 포함하면 순수 자산은 3억으로. 이번에 새롭게 전세계약을 4억 원에 맺었으며 계약금의 5%를 이미 지급한 상태입니다. 김대한 씨는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대상자의 조건에 부합합니다. 2자녀 이상의 수도권 거주이므로 대출 한도는 3억 원이지만, 보증금 4억 원의 80%는 3.2억입니다. 김대한 씨의 버팀목 전세자금은 3억 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2년씩 총 4번을 갱신이 가능하므로, 거주 기간으로는 최대 10년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만일 도중에 대출금을 갚는다 하더라도 중도 수수료는 없으며, 대출 금액은 집주인의 통장에 직접 지급함이 원칙입니다. 전세금의 고공 행진에도 불구하고 위의 혜택을 많은 분들이 누리시고 우리의 삶이 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