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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및 금융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란 무엇이며, 효율성 좋은 카드 추천

by 인사이츠Eyes 2023. 8. 1.

 

국민의 교통비 절감 및 활성화를 위하여 업그레이드된 알뜰 교통카드 플러스 제도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달에 2만 원 이상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알뜰 교통카드 플러스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알뜰 교통 카드 (플러스)란 무엇인가?

한국 교통 안전 공단 홈페이지에서 말하는 알뜰 교통 카드에 대한 소개는 '국민의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는 사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자격 조건은 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즉 환경적인 요소도 정책에 포함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2023년 7월 기준으로 알뜰교통카드 플러스가 시행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새로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알뜰 교통 카드 플러스의 적립금은 얼마인가

아래표에서 A)의 케이스 즉 2천원 미만 및 일반의 경우를 가지고 설명하겠습니다. 하루에 교통비를 2,000원을 사용했으며, 집에서 나와 버스 정류장까지 걸은(자전거) 거리 + 버스에서 내려 도착지까지 걸은(자전거) 거리 = 800미터 이상일 경우에 일일 최대 250원까지 적립해 준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만일 이동 거리가 800미터가 되지 않는다면, 그 비율만큼을 적립하는 시스템입니다. 만일 내가 걸은 거리가 400미터라는 일일 적립금은 125원이 되는 겁니다.
앞서 서두에서 환경적인 요소도 정책에 포함된다고 말씀드렸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적립금 정리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본 요건이 월 15회 이상 대중 교통 이용 시에 위의 마일리지 지급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만일 한 달에 10회 정도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위의 혜택에 해당사항이 안됩니다. 사실 위의 표의 일일적립과 월 최대 적립금액사이에는 간단한 산식이 존재합니다. 각각 60배의 차이가 발생하는데요, 즉 마일리지 최대 적립 횟수가 60회 입니다.
기타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 시에는 위의 마일리지를 2배로 준다는 내용도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소득층이란 만 19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말하며, 필요하시면 아래 링크 포스팅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혜택 및 차이 알아보기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사회복지제도에서 중요한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선정 기준 및 혜택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둘 다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지

insightseyes.com

 

 

알뜰 교통 카드 발급받기

현재 알뜰 교통카드 플러스 카드는 현재 11개 카드사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신한, 우리, 하나, 삼성, KB국민, 현대, NH농협, BC(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바로 카드), 캐시비, DGB유페이)
알뜰 교통카드를 사용하기 위한 카드는 크게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체크카드는 월 사용한도에 대한 실적기준을 따져 보시고 체크카드를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 신용카드를 발급받으신다면 현재 본인이 주력으로 쓰고 있는 카드사를 통해 만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알뜰교통 신한카드

 

 

 

알뜰 교통 카드 플러스 마무리

마일리지를 적립받기 위해서는 집에서 나갈 때와 회사 도착하여 어플 켜고 끄는 행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어플이 사용자 트래픽이 많은지 때로는 버그가 발생하여 어플 실행이 잘 되지 않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점차적으로 낳으지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걷기 앱테크를 하고 있는데 하루에 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현금화한다고 하여도 Max가 100원 정도입니다. 즉 위의 일 적립금이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께서는 바로 실행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대중 교통비가 추가적으로 오른다고 합니다.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합리적으로 결정되고 그에 따라 정부의 이러한 서민 생활에 바로 직결되는 혜택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