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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및 금융

주택청약 25만원 상향 변경 및 소득공제 확대

by 인사이츠Eyes 2024. 11. 19.

 

 

 

2024년 11월부터 시행되는 주택청약 제도 개편이 주택 구매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납입 인정 한도 확대, 통합 청약통장 활용, 소득공제 한도 상향입니다. 특히 월 납입 인정 금액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되면서 전략적인 활용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개편 내용을 정리하고, 실질적인 활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주택청약 25만원 상향 변경 및 소득공제 확대
<주택청약 25만원 상향 변경 및 소득공제 확대>

 

 

 

 주택청약 납입 인정한도 25만 원 상향

월 25만 원으로 확대 개편 전에는 주택청약 점수를 올리기 위해 한 달에 최대 10만 원까지만 인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개편 후에는 25만 원까지 인정됩니다.

  • 1년에 납입 인정 가능한 금액최대 300만 원(25만 원 × 12개월)으로 늘어납니다.
  • 예를 들어, 기존에는 매달 10만 원씩 납입하여 1년간 120만 원의 실적을 쌓을 수 있었지만,
  • 이제는 25만 원씩 납입하면 300만 원의 실적을 쌓을 수 있습니다.
  • 이는 결과적으로 청약 가점에서 매우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요소입니다.
  • 특히 40대 이후 내 집 마련이 시급한 무주택자라면 빠르게 최대 인정 한도로 납입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민간분양과 국민주택에 따른 전략

주택청약민간분양과 국민주택으로 나뉘며, 납입 금액이 각각 다르게 적용됩니다. 이 둘의 차이를 이해하면 전략적인 납입이 가능합니다.

  • 국민주택 (공공분양)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공공주택으로, 주로 무주택자와 저소득층 대상입니다.
  • 국민주택의 경우에는 매달 납입한 횟수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 따라서, 매달 꾸준히 25만 원씩 납입하면 청약 점수를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 최대 인정 횟수는 한 달에 한 번 납입한 것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납입 금액이 25만 원 이상이어도 추가 점수는 없으므로 매달 정해진 금액을 꾸준히 납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예를 들어, 1년 동안 매달 25만 원을 납입하면 12회의 납입 실적을 인정받아 국민주택 청약 점수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국민주택 vs 민영주택 1순위 조건 비교
<국민주택 vs 민영주택 1순위 조건 비교>

 

 

 

반면 민간분양은 건설사가 공급하는 주택으로, 국민주택보다 경쟁률이 높고 점수가 다양하게 산정됩니다.

  • 민간분양에서는 납입 금액의 총액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 따라서 매달 25만 원씩 꾸준히 납입하면 경쟁률이 높은 민간분양에서도 더 유리한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다만 민간 분양은 납입 횟수가 아닌, 예치금이 중요하기 때문에 필수 가입 기간만 만족한다면 추후 청약 전에 목돈으로 한꺼번에 예치하셔도 됩니다. 
  • 따라서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초기 혹은 추후 최대한도로 납입해 실적을 쌓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예를 들어 5년 동안 매달 25만 원씩 납입하면 총 납입 금액이 1,500만 원에 달하여, 민간분양 청약 점수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국민주택납입 횟수, 민간분양납입 총액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주택 구매 목표에 맞춰 납입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소득공제 한도 300만 원 확대

주택청약 통장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재테크에 유리합니다. 이번 개편에서는 연간 소득공제 한도가 기존 24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 연말정산 시 300만 원을 납입했다고 가정하면,
  • 소득 구간에 따라 최대 13.2%의 세금(39만 6천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단,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연간 소득이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에는 연봉 7천만 원 이하여야 하며
  •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소득 6천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 결과적으로 월 25만 원씩 납입하면, 연간 300만 원이므로, 이를 통해 연간 소득공제 최대 금액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 점수 높이는 전략

주택청약 제도 개편으로 더 많은 금액을 납입할 수 있게 되었지만, 효율적인 점수 관리를 위해 다음 전략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 최대 인정 한도 활용: 매달 25만 원씩 납입하여 최대 실적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 예를 들어, 무주택자가 10년 동안 25만 원씩 납입하면 총 3천만 원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청약통장의 경우 금리는 기존 최대 2.8% → 3.1%로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시중 정기적금 금리보다는 낮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회 손실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 무주택 기간 관리: 청약 점수는 무주택 기간(최대 32점)납입 기간(최대 17점)이 중요한 요소이므로.
  • 무주택 기간을 최대한 길게 유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목표 주택 유형 파악: 민영주택과 국민주택의 청약 기준이 다르므로, 본인이 청약하려는 주택의 조건에 맞춰 다른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주택청약 25만 원 상향 마무리

주택청약 제도 개편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지만, 본인의 상황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국민주택은 납입 횟수를 기억하시고,
  • 민간분양납입 총액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 목표하시는 주택에 따라 달라지므로 차이를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 결국 꾸준한 납입무주택 기간 관리를 통해 점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내 집 마련을 위한 초석이라고 판단됩니다.